제목 | 건양대, 산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개 참여기관 선정돼 5년간 34억원 국비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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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4-09-09 | 조회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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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이병권 교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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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산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개 참여기관 선정돼 5년간 34억원 국비지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2024년~2028년) 총사업비 3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총 185억원을 투입하여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양대는 이번 사업으로 메디바이오 국제인허가지원센터를 통한 유럽의 UXQB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용적합성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국산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2028년까지 5년간 298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및 플랫폼 구축, 해외 맞춤 제품화·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주관기관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건양대 메디바이오 국제인허가지원센터는 바이오 생체활성제품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단 책임자인 이병권 사업단장(건양대 물리치료학과)은 “이번 2개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참여를 통해 내포지역의 바이오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밑거름이 되는 한편 바이오헬스 분야 5대 수출 주력산업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또한 메디바이오분야의 사용적합성 관련 국내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유럽의 MDR 인증에 대한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독일의 요나연구소(Johner Institut), 프라운호퍼 피트(Fraunhofer FIT)와 함께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권 사업단장은 “최근 발표된 2024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건양대가 충남 및 세종의 유일한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지역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