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김수진 박사, 알츠하이머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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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03-16 | 조회 |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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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김수진 박사, 알츠하이머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매과학연구소 김수진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가 한국의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연과학, 생명과학, 의약학, 공학, ICT·융합 등 5개 분야에서 150과제만이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김수진 박사는 ‘핵수용체 Nurr1 조절이 알츠하이머병 관련 다양한 병리에 미치는 치료 효과 및 분자기전 연구’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연간 1억3천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김 박사의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은 건양대 동문 중 최초다.
김 박사는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졸업 후 건양대 일반대학원 의학과 생화학교실에서 석사와 박사학위(2023년 2월)를 취득하고, 건양대학교 부설 치매과학연구소에서 간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 박사는 학위기간 동안 주저자로 나선 18편을 포함해 총 25편의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제 개발 관련 2건의 핵심 특허에 주 발명자로 등록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 박사는 “우수한 젊은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는 점에 매우 기쁘고 함께 연구하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 원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서 다양한 작용기전을 가진 치료 표적으로 핵수용체 Nurr1의 역할을 심화 규명하고,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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