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박완용 회장, "국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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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2-06-08 | 조회 | 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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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음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심리상담사법안 ▲국민 마음건강증진 및 심리상담지원에 관한 법률안 ▲심리사법안 등 심리상담사법 제정안 3건이 발의됐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박완용 회장(건양대학교 교수)는 "법안 제정을 앞두고 일부 단체가 각자의 학회 중심으로 법안을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하면서 학회 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도 "심리상담사의 자격과 그 업무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법으로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것은 필요하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도 이 흐름에 소회되지 않도록 예술치료에 대한 효용성과 학회 자격증의 경과조치의 인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는 예술의 치료적 힘을 매개로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술, 교육 및 치유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신건강 전문 학술단체로 9대 이모영 회장의 뒤를 이어 5월 28일 박완용 건양대학교 교수가 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완용 회장은 "2022년 1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10대 학회는 예술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치료에 대한 학문적 영역의 설정과 예술치료라는 시너지효과에 대한 경험의 축적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5월28일, '예술치료의 실제'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명선(명지대학교) 교수의 '예술치료의 실제'를 기조강연으로 미술치료(정유진, 건양대학교 대학원 교수), 음악치료(곽현주,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무용동작치료,(지음심리상담소 연구소장), 그림책(신혜은, 경동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통합예술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정순 회원은(건양대학교 예술상담심리학과 졸업) "통합적 예술치료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현재 활동 중인 각자의 매체를 어떻게 하면 보다 통합적인 예술치료로 확대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합적 예술치료의 시너지효과를 경험해 보면서 이에 대한 경험을 축적함으로서 학문적 영역의 구체적인 설정을 시도하는 것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박완용 회장은 "그동안에도 각 분야에 대한 예술치료의 발전과 통합 모색을 시도가 있었지만 이번엔 그전과 다르게 실제 회원들이 치료 현장에서 통합적 예술치료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으로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치료의 효과성을 증명하고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그 치료적 성과를 내담자들에게 경험케 함으로써 국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