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건양대서 ESG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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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2-01-21 | 조회 | 4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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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건양대에서 ESG특강을 진행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이철성 건양대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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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건양대서 ESG 특강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18일 오후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이철성 총장을 포함한 교내 주요 보직자 및 팀실장들을 대상으로 ‘ESG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건양대는 지난해 5월 지역대학 최초로 ESG를 대학 교육정책의 핵심 아젠다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으며 이후 ESG연구원 설립 및 정책연구 진행, 지자체 및 시민사회와의 ESG 실천방안 협의 등 적극적인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말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ESG 경영 비전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 기여 ▲적극적인 사회책임 실천 ▲국민 참여기반의 투명한 제도 운영 ▲기금투자를 통한 ESG 확산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ESG는 새로운 개념이라기보다 인권, 환경보호, 복지 등 기존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적 가치의 총합”이라며 “지금까지는 법이나 규제, 사회적 압력을 통해 이런 가치가 이끌어져 왔다면 앞으로는 기업이 스스로 선택하게 되고 이게 바로 사회적 신뢰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경제의 주체인 가계, 기업, 정부가 ESG를 내재화 해야 한다. 가계는 생활양식에서, 기업은 경영방식에서, 정부는 정책방식에서 ESG를 내재화함으로써 ESG가 실천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김용진 이사장님과 국민연금공단의 ESG 경영 및 평가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뤄졌으며 건양대가 ESG 선도대학으로 나선 만큼 교육분야에 있어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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