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 엄연용 씨, 통계청 논문공모전 최우수논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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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1-09-07 | 조회 |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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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논문상을 탄 건양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 엄연용 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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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 엄연용 씨, 통계청 논문공모전 최우수논문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는 엄연용 씨가 제19회 통계청(청장 류근관) 논문 공모전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계·조사방법론 및 데이터과학 그리고 증거기반 인구·사회·경제 정책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65편의 논문이 접수돼 학·석사과정 논문 3편, 박사과정 논문 4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엄 씨는 ‘부모소진을 예측하기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적용’ 논문을 출품해 부모소진은 부모요인, 자녀양육요인, 가족환경요인에 의해 예측되는 다결정요인임을 검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2018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자료 중 만 17세 이하 자녀를 둔 어머니 2,659명의 자료를 분석해 부모요인, 자녀양육요인 및 가족환경요인 차원에서 13개의 예측요인과 부모소진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랜덤포레스트, 에이다부스트, 인공신경망, 스태킹 모델을 적용했다.
그 결과 엄 씨는 부모소진을 예측하는 변수 중에서 양육효능감, 부모의 우울, 자녀 훈육, 가족관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아동종합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머신러닝 모델이 부모소진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검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