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창학 30주년 기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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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1-05-18 | 조회 | 2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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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건양대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창학 30주년 기념식에서 내외빈 기념촬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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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창학 30주년 기념식 개최 설립자 김희수 박사 ”개교 30주년의 주인공은 건양구성원 여러분“ 이철성 총장 “새로운 건양 100년을 향한 패기만만한 도전 시작”
설립자 호를 딴 명곡상 1호 수상자로 황명선 논산시장 등 3명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13일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창학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건양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1991년 개교한 건양대학교는 학생중심대학,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을 추구해오며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단과대학 및 의료공과대학 설립,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잡으며 대한민국 학부교육의 표준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건양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대학특성화 사업(CK-1)’, ‘학부교육선도대학(ACE)’,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수많은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하며 지역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열린 30주년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창학 3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내외빈의 축사, 명곡상 등 각종 대학 공로자 수상, 대학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 내외, 김천중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및 상임이사, 이원묵 건양사이버대총장, 최원준 건양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김용하 건양대학교의료원 행정원장, 구훈섭 건양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진숙 충남대총장, 이배용 前 한국중앙연구원 원장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건양대학교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 교직원 및 동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개교 30주년을 맞아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의 호를 따서 제정된 명곡상 제1회 수상자로 황명선 논산시장과 건양대 개교 멤버인 김승종 교수, 건양대 직원 엄현석 과장이 선정돼 이날 수상했다.
또한 개교 이래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해온 안병익 건양교육재단 건설본부장에게 공로패를, 이규진 김안과병원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1991년 대학 설립때부터 지금까지 대학과 함께 해온 교수 6명과 직원 2명에 대한 30년 장기근속패 전달도 이루어졌다. 또한 건양대 총동문회 구훈섭 회장 이름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동문상은 식품공학과 91학번 양용제 동문, 국어국문학과 91학번 장승국 동문, 무역학과 91학번 양민석 동문, 화학과 91학번 전구호 동문, 컴퓨터공학과 91학번 나기수 동문, 영어영문학과 91학번 고보라 동문, 화학과 91학번 나기수 동문, 경영학과 93학번 지시하 동문, 경제무역학부 94학번 강동군 동문 등 총 9명이 수상했다.
건양대학교 설립자인 김희수 박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오늘 건양대학교가 30주년을 맞게 된 것은 여기 계신 모든 건양 구성원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
오늘 30주년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라며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인해 대학의 위기시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 나 또한 대학 설립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이철성 총장은 ‘시대와 세대를 선도하는 혁신대학’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지역 대학 최초 지역대학 최초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 가치경영을 발표했다.
또한 이 총장은 “우리 건양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학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패기만만한 각오로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지닌 학생, 수업에 열정을 지닌 교수, 학생지원에 사명감을 가진 직원이 함께 건양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