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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K-CTF) 개최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전체(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킹방어대회(K-CTF) 개최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18-11-14 조회 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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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사이버보안공학과가 제1회 해킹대회(K-CTF, Konyang Capture The Flag)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정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범부처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학교는 이에 발맞춰 대전지역 최초로 실전 해킹방어대회(K-CTF)를 개최하는 등 역량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CTFCapture The Flag의 약자로 정보 기술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국내외 가장 유명한 대회로는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이 있다. 정보보안 분야 기업에서는 해킹대회 경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 성황리에 진행된 건양대 K-CTF대회는 이달 말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사이버보안공학과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김동원 교수 지도아래 문제출제, 대회운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대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재학생들이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김동원 교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해킹대회를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킹대회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흔하지 않는 경험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K-CTF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산업혁명, 사물인터넷 등 최신 동향을 다루었으며, 모든 문제 풀이과정은 학과 카페를 통해 게시된다. 참고로 학과 카페(https://cafe.naver.com/kysecurity)는 공개되어 있으며, 고등학생, 재학생과 기업의 보안전문가 5명 등 총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